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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육로로 귀환, CIQ 출발해 군사분계선 넘어, 고위급대표단 '8명만 남아'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등 299명이 26일 낮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다.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4명과 선수단 45명, 응원단 229명, 기자단 21명 등으로, 이들은 이날 오후 12시33분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출발해 5분 뒤 군사분계선(MLD)을 넘어 북한으로 귀환했다.

북측이 갖고 온 관련 화물은 이날 오전 10시께 이미 MDL을 통과해 북측으로 넘어갔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북한 응원단은 지난 7일 방남해 인제스피디움에 머물며 평창올림픽에 출전한 북측 선수와 남북 단일팀뿐 아니라 남측 선수를 위해서도 열띤 응원을 선보였다.

북한 응원단의 방남은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13년 만으로 화제가 됐다.



이들의 귀환으로 남측에는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 등을 위해 25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남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 고위급대표단 8명만 남았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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