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 김영철 “美와 대화 문 열려 있어”

정의용 실장과 오찬서 언급...“이미 여러 차례 대화용의 밝혔다”

양측, 미중일러 4개국 협력 중요하다는 데 뜻 모아

/연합뉴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선전부장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의 26일 오찬에서 “북한은 미국과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청와대의 한 핵심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부위원장이 ‘미국과의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 우리는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여러 차례 밝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양측은 미중일러 4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에서도 문 대통령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서라도 북미 대화가 조속히 열려야 한다”고 하자 “”북미대화를 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