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문 대통령 내외, 민유라-겜린 선수에 사비로 1천 달러 후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평창동계올림픽에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로 출전한 민유라 선수와 알렉산더 겜린 선수에게 각각 500달러씩 1천 달러를 후원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 내외가 사비로 직접 민유라-겜린 선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평창올림픽 폐회식 종료 후 밤늦게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리고 “민유라 선수와 알렉산더 겜린 선수가 보여준 아리랑의 선율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감싸며 뜨거운 감동을 주었다”며 “자비를 들여 훈련해온 것을 뒤늦게 알았다.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실 것”이라고 적었다.

문 대통령 내외는 SNS에 글을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을 위한 후원금까지 낸 것으로 보인다.



민 선수는 미국에서 나고 자랐으나 미국 국적 대신 한국 국적을 택했으며, 겜린 선수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로 귀화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