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전현무(41)와 모델 한혜진(35)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27일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지난 2003년 YTN 앵커로 입사했으며 이후 KBS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했다.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했으며 현재 각종 예능에서 MC나 게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MBC에서 연예대상을 받으며 전성기를 입증했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의 모델로 데뷔했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사람은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지난 설 연휴에는 SBS TV 파일럿 예능 ‘로맨스 패키지’에서도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연주인턴기자 yeonju185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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