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단축으로 신규 고용 창출 등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되지만, 재계에서는 공휴일을 법정 유급휴일로 지정하고, 연장 근무를 더 할 수 있는 특례 업종을 26개에서 5개로 줄이기로 한 것에 대해 “영세기업의 타격이 예상되고 서비스 업종의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또한, 휴일근로 중복할증은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지키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그건 일자리 많을 때 해당하는 거 아닌가” “어쩔 수 없이 잔업 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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