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다.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정려원과 임창정이 밥동무로 출연해 경기도 파주시 교하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밥동무들은 파주시 랜드마크로 불리는 ‘출판문화산업단지’에서 모였다. ‘출판문화산업단지’는 이국적인 분위기 덕분에 다양한 영화의 촬영지로 활용됐던 파주시의 대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촬영했던 경험이 있는 정려원은 길을 걷다가 낯익은 건물을 발견하고 반가워 했다. 정려원은 “저쪽 계단에서 광고 촬영한 적 있어요”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또 정려원은 연애관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정려원이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히자, 규동형제는 의외라고 반응했다.
이에 평소 정려원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임창정은 “려원이는 외모는 안 봐요”라고 밝혔다.
정려원은 “’잃을 것’이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서 “웃기고 책임감이 있는 남자가 좋다”이라 전했다.
한편 정려원이 이상형으로 언급한 ‘잃은 것이 있는 사람’의 숨은 의미는 이날 방송되는 ‘한끼줍쇼’ 파주 교하동 편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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