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서지승의 뷰티 모델 이력이 화제다.
28일 한 매체는 이시언과 서지승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이시언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현재 만남을 시작한 지 5개월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잡티 없이 맑은 피부와 사랑스러운 외모의 서지승은 과거 화장품 브랜드 뷰티 모델로도 활동했다. 당시 서지승의 풋풋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아이소이가 추구하는 ‘착한 화장품’ 컨셉에 잘 부합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지승은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방영된 드라마 ‘반올림 2’에서 서지승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TV소설 복희 누나’, ‘아들을 위하여’를 비롯해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연애의 온도’, ‘타인의 멜로디’, ‘간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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