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의 소속사 측은 2일 서울경제스타에 “‘기름진 멜로’ 주인공 역을 제안 받은 건 맞다.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이준호·장혁이 4월 말 방송되는 SBS 월화극 ‘기름진 멜로’ 투톱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장혁은 극중 사기 및 폭력전과 7범으로 마지막 5년의 감빵생활을 마치고 나온 두칠서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중국신 프라이팬) 안에 던져진 살아있는 메뚜기 마냥 이리뛰고 저리뛰는 날것 인생들의 뜨거운 연애담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중식당 화룡점정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중국집 헝그리웍의 주방으로 추락한 주인공의 생존·음식·사랑이야기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방송 시기는 4월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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