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례집은 공유·소통·협업·개방을 중심으로 한 시민참여·일자리창출·일하는 방식 혁신 등의 열린혁신을 비롯해 윤리경영·조직문화·철도건설 등 13개 분야 우수사례를 담았다.
대표적으로는 ▦철도교량 하부 유휴부지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GIS 기반 KR-토지보상시스템 구축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인 드론, 터널스캐너를 활용해 고속철도 시설관리 고도화 등 철도 안전 확보 ▦스마트 건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효율화 등의 사례도 포함되어 있다. 사례집은 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고객만족 경영을 중심으로 최고 품질의 철도건설과 안전한 철도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철도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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