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일 정월 대보름을 맞은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반짝 추위가 찾아왔다.
오늘 날씨 관련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있고, 특히 일부 중부내륙에는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오후에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한파주의보가 풀릴 것으로 전망되며 2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10도~-1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한편,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기온은 내내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오는 일요일 서울의 낮 기온 15도가 예상돼서 무척이나 포근하겠으며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사진=네이버 날씨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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