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를 위해 총 25억4,200만원을 들여 다음 달까지 재도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노면표시를 대상으로 그때그때 부분 도색을 해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전역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는 2010년 이후 8년 만”이라며 “일제도색으로 시내도로의 시인성을 크게 높여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보행자 보호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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