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두언 한때 측근의 폭로 “이명박 다스의 창업주” 자신이 만들었다고 말해? “민간인 사찰도 수사”

정두언 한때 측근의 폭로 “이명박 다스의 창업주” 자신이 만들었다고 말해? “민간인 사찰도 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이 다스를 만들었다고 했다”고 정두언 전 의원이 말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던 정두언 전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과거 정세영 전 현대자동차 회장이 ‘뭐 하나 해야 하지 않겠냐’고 권유해 다스를 만들었다고 이 전 대통령이 (직접) 말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정두언 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창업주인 셈”이라며 “그런데 이 전 대통령이 다스를 포기하면 다스는 친형 이상은 등의 소유가 되고, 다스를 자기 소유라고 해도 문제가 복잡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두언은 과거 이명박 정권의 탄생에 큰 역할을 했으나 사이가 틀어져 이명박 정권 내내 야인으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두언은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적폐 수사만큼이나 이명박 정권 당시 민간인 사찰도 반드시 꼭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