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조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당시 16세, 18세였던 미성년자를 자신의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성폭행 및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조증윤 대표를 체포,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증윤 대표는 혐의를 인정하는 발언은 피하며 피해자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깊이 사죄드립니다”고 밝혔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