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가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서 눈물을 보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정용화는 최근 홍콩 아시아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정용화는 “전 괜찮아요.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말했으며 “영원히 여러분의 긍정의 힘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 중 눈물을 보이는 팬들에게 정용화는 “여러분 웃는 걸 보고 싶다. 울지 말라”고 위로했다.
한편, 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경희대 이 모 교수와 가수 정용화, 조규만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조사 결과 정용화가 교수를 만나 개별 면접을 봤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으며 정용화의 경희대 대학원 입시 부정은 군대 입영을 미루기 위함이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별면접 봤단 것도 거짓말이었네” “그렇게 아니라더니 결국 ㅋㅋ” “진짜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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