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54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편도 3차로 도로를 달리던 A(65) 씨의 그랜저 승용차가 우측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은 후 전복됐다.
이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운전 부주의로 핸들을 급격하게 꺾어 차량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