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세계 최고 빌딩 부르즈 칼리파 외벽 전체에 초대형 ‘갤럭시 S9’·‘갤럭시 S9+’ 광고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S9’·‘갤럭시 S9+’ 광고는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파사드(FACADE)를 이용해 2~4일 동안 다섯 차례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 광고를 통해 중동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S9’·‘갤럭시 S9+’를 소개하는 동시에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는 브랜드 철학을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 2일(현지시간) 부르즈 칼리파 앞 광장에 체험존을 마련해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초고속 카메라(수퍼 슬로모션) △저조도 촬영 △AR 이모지 등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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