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 수리는 전문수리기사로 5개 반을 편성해 파주, 이천, 용인, 양평, 화성, 평택, 안성, 김포 등 8개 시·군을 순회한다.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등 5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간단한 점검과 정비는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부품값 및 운반비만 실비로 내면 된다. 현장 수리가 어려운 경우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에 인계해 수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수리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지도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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