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여행지 선택은 물론 게스트 섭외까지 랜덤으로 진행해 즉흥 여행을 떠나는 ‘랜덤 투어’ 레이스로 꾸며졌다. 꼴찌에게는 엄청난 벌칙이 주어지는데 ‘물 폭탄 벌칙’이라 예측한 유재석은 “‘런닝맨’ 때문에 늘 속옷 2벌 가지고 다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런닝맨 공식 ‘단골 꼴찌’ 이광수 역시 “난 옷 안에 늘 수영복을 입고 다닌다”며 한 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번 레이스의 벌칙은 물 폭탄 벌칙이 아닌 더 충격적인 벌칙으로 멤버들을 경악시켰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송 전부터 팬들 사이의 SNS에서는 태국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에이핑크 손나은을 봤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오기도 했다.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랜덤 투어’의 정체는 오늘 ‘런닝맨’에서 전격 공개된다. 오늘 오후 4시 50분 방송.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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