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이 첫 방송됐다.
‘1%의 우정’은 서로 완전히 다른 극과 극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우정을 쌓는 인간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1%의 우정’은 봄 개편을 맞아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이번 정규 첫 방송에는 안정환과 배정남, 새로 합류한 김희철과 주진우 기자가 정규 편성된 ‘1%의 우정’에 출연했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극과 극의 성향이 가진 김희철과 주진우 기자의 첫 만남이 그려졌는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김희철은 시간 있을 때마다 게임에 즐기는 반면, 주진우 기자는 촘촘한 약속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바쁜 일상을 보냈다. 또한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데에도 김희철과 주진우 기자는 완벽하게 극과 극으로 나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2 새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KBS2 1%의 우정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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