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카데미 시상식, 지미 카멜 지난 해 실수 사과 “어떤 일이 벌어질지 조른다”

아카데미 시상식, 지미 카멜 지난 해 실수 사과 “어떤 일이 벌어질지 조른다”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사회자 지미 키멜이 작년에 벌어진 작품상 호명 실수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5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Oscar)이 열렸다.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상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를 맡은 지미 키멜은 “꼭 한 가지 드릴 말씀이 있다. 혹시 오늘 이름 불리시면 바로 일어나지 말고 1분 정도 기다렸다가 일어났으면 좋겠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벌어진 작품상 호명 실수를 두고 한 말로 시상자의 실수로 작품상 ‘문라이트’를 ‘라라랜드’라고 말한 사건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카데미 시상식 최악의 해프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미 키멜은 “작년에 있었던 일은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라며 “오늘 행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아카데미 시상식 포스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