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방송에선 양세형과 이원일 셰프가 ‘먹스타그램’ 코너로 차진 먹방을 선보여 침샘을 자극했다. SNS에서 핫한 국민 간식 떡볶이 맛집 세 곳 중 두 곳의 떡볶이를 스튜디오에서 먹게 된 두 사람은 연신 감탄하며 주체할 수 없는 먹방을 선보여 몰입을 높였다.
특히 무침 만두를 건 양세형과 이원일 셰프의 즉석떡볶이 맛 표현 배틀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무침 만두를 차지하기 위한 이들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폭풍 맛 표현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으며 승자 양세형의 깨방정이 깨알 재미를 안겼다.
또한 이날 상상을 뛰어 넘는 뜻밖의 시리즈 짤방 모음이 공개돼 예측 불허한 짤들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다양한 상황에서 의도치 않게 벌어지는 순간들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하거나 탄성, 놀라움 등 갖가지 반응들을 이끌어내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만들었다.
과거와 최근의 로봇 짤방 비교를 통해서는 발전된 현대의 기술력을 실감케 했으며 시청자들이 제보한 짤방들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더불어 개그우먼 강유미가 짤방스타에 등극, 그녀의 주무기인 ‘한본어’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 영상들이 소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게다가 흔하게 사용하는 빨대와 고무줄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꿀팁으로 유익함을 더했다. 전선 정리, 액세서리 등 빨대와 고무줄을 이용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아이템 만드는 방법을 전해 알찬 방송을 선물했다.
이처럼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 어제(4일)도 다채로운 코너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콘텐츠들로 출격, 시청자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했다.
한편,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짤방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KBS Joy에서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