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개 선정사업에 모두 1억539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의 아빠육아 △한국성품협회의 파파스쿨 △용인성폭력상담소의 성폭력전문상담원 및 폭력예방 교육강사 양성 △용인여성회의 경력단절여성 인생설계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의 노인 대상 원예치료 △청소년불씨운동의 여성·부부 대상 푸드테라피 △기흥장애인복지관의 성인 발달장애인 진로선택프로그램 △이사주당기념사업회의 미혼모 태교교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의 양성평등 결혼 만들기 △용인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양성평등하고 행복한 가정문화 만들기 등이다.
이번 선정 사업은 지난 1월 15∼26일 공모에 접수된 관내 17개 단체의 17개 사업 에 대해 지난달 22일 양성평등위원회를 열어 사업 타당성과 파급효과를 집중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에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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