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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솔비, 어릴 적 부터 끼가 많아 가출 “택시에 엄마가 합승”

‘토크몬’ 솔비, 어릴 적 부터 끼가 많아 가출 “택시에 엄마가 합승”




솔비가 실패로 끝난 가출 경험담을 들려줘 화제다.

5일 밤 11시 방송된 올리브 ‘토크몬’ 8화에서는 ‘토크 몬스터’로 출격한 레드벨벳 웬디, 슬기, 가수 솔비, 배우 강지섭, 배우 정유미, 성악가 서정학의 치열한 토크 배틀이 이어졌다.

이날 솔비는 ‘처음 일탈해 본 나이는’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첫 가출에 대해 털어놓은 것을로 알려졌다.

솔비는 “어릴 적부터 끼가 많았다.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반대하셨다. 그래서 가출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편지를 쓰고 나와 그 길로 택시를 잡았다. 그런데 타자마자 뒷자리에서 누가 ‘너 어디 가니’라고 하더라. 엄마가 합승한 거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솔비는 “갑자기 너무 당황해서 ‘누구세요?’라고 하다가 친구네 집에 간다고 했다. 결국엔 엄마랑 은행에 갔다”라며 “엄마가 집에 있는 편지를 볼까 봐 먼저 뛰어가 찢어버렸던 기억이 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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