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파지 줍는 80대 할머니 리어카 훔친 50대 경찰에 입건

대전 둔산경찰서/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 둔산경찰서는 6일 노인이 모아 놓은 파지와 손수레를 훔친 혐의(절도)로 A(5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고물을 수집하는 A씨는 2016년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노인들이 모아 놓은 파지와 손수레 5대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4시 10분께 대전 서구 한 자전거 대리점 앞에서 파지 등이 실려 있는 B(82) 할머니의 손수레를 훔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손수레를 끌면서 파지를 모으던 피해 노인들이 막막함을 호소했었다”며 “경미한 생활범죄 사건도 적극적으로 수사해 사회적 약자의 피해를 회복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헌인턴기자 arie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대전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