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서울시 일자리 창출 외투기업에 보조금

서울시가 지난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에 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정보기술(IT)융합, 디지털콘텐츠산업 등 8대 신성장동력 분야에 투자한 서울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이며 2017년 신규 고용인력이 10명을 초과해야 한다.

신규 고용인원 10명을 초과하는 인원 1명당 월 100만원 이내의 금액을 최대 6개월간, 기업당 2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근로자를 새로 채용해 한국능률협회나 상공회의소 같은 직업교육훈련기관에서 교육한 외국인 투자기업에도 교육훈련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을 신청할 기업은 5월4일까지 서울시 투자유치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김정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