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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친형 이상득 ‘소환’ 취재진 질문에도 말 없어 MB 조사는 언제? “뇌물수수, 탈세, 횡령 혐의”

이명박 친형 이상득 ‘소환’ 취재진 질문에도 말 없어 MB 조사는 언제? “뇌물수수, 탈세, 횡령 혐의”




오늘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를 앞둔 검찰이 MB 친형 이상득을 소환했다.

지난 2007년 대선을 전후해 선거자금 명목으로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MB 친형 이상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밝혔다.

오늘 9시 59분께 서울중앙지검에 휠체어를 타고 도착한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한편,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이 전 대통령을 청사로 불러 조사할 전망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스 관련 뇌물수수, 탈세, 횡령 등 혐의를 비롯해 국정원 특수활동비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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