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가 이선균, 이지은의 인생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주연 배우 이선균과 이지은이 ‘나의 아저씨’가 서로의 인생작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선균은 “이번 작품이 가수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의 굉장한 필모그래피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지은 또한 “이선균 선배님과 함께 촬영할 때마다 현장에서 느끼는 게 많다. 선배님의 열정은 정말 남다르시다”면서 “많은 감정과 분량을 소화하시면서도 대사 한 줄, 지문 하나까지 항상 꼼꼼히 체크하고 되물으시는 모습을 보며 굉장히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알려졌다. ‘마더’ 후속으로 오는 3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tvN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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