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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심장마비로 사망, ‘막돼먹은 영애씨’ 심진보 ‘추모 물결’

5일 심장마비로 사망, ‘막돼먹은 영애씨’ 심진보 ‘추모 물결’




tvN 장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잔멸치 캐릭터를 맡았던 배우 심진보가 지난 5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고(故) 심진보는 이날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갑작스러운 심진보의 사망 소식에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진인 배우 김현숙, 송민형, 윤서현, 정지훈, 고세원, 정다혜, 임서연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진보는 2011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로 데뷔해 시즌 10, 11에 이르기까지 동명의 캐릭터로 등장해 ‘잔멸치’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7일 발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된 뒤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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