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3000원 칼국수 맛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7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 WHY’ 코너에서는 3000원 칼국수 맛집, ‘도봉동칼국수’가 소개됐다.
이곳은 단돈 3,000원이면 푸짐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초저가 맛집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1인분에 칼국수 면 무게만 220g이 제공될 정도로 남다른 양을 자랑한다.
특히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멸치, 말린 밴댕이, 말린 새우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고 이곳만의 비법 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한다.
면은 반죽 후 숙성해서 사용하며 주문과 동시에 1인분씩 면을 뽑아 손님상에 올라간다.
시내 외곽에 위치해 임대료가 저렴하고, 가족경영으로 인건비를 낮춰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얼큰칼국수도 단돈 6,000원이면 맛볼 수 있다.
한편 이곳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 153길 30에 위치해 있다.
[사진=KBS2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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