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 이홍기와의 케미를 전했다.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볼링’ 기자간담회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 조선일보씨스퀘어빌딩 라온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영훈 PD를 비롯해 이홍기, 세븐, 권혁수, 이연화, 서동원, 박성광이 참석했다.
박성광은 JTBC ‘밤도깨비’에 이어 또 만나게 된 이홍기에 대해 “두 번째 예능이다. 다를 줄 알았는데 똑같다. 이번에도 많이 혼났다”며 “인생의 선배라고 생각한다.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홍기는 “형이지만 잘못을 많이 한다. 잘못된 길 가려고 해서 몇 번 막았다. 지적해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의 볼링’은 7명의 출연자가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볼링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고 프로 선수들과의 경기를 통해 성장하는 보여주는 프로그램. 또한 볼링을 알지 못하는 스타도 볼링의 매력에 빠져드는 과정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전설의 볼링’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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