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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더블루테라, 서울서 1시간대…바다 조망 ‘세컨하우스’로 인기





최근 서울을 벗어나 휴양지 인근의 부동산을 ‘세컨하우스’로 활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세컨하우스는 제2의 주거지로,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수익과 더불어 휴식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세컨하우스는 임대나 판매시설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리기 때문에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인근에 관광 명소나 편의시설을 갖출 경우 수요는 더욱 늘어난다.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93-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더블루테라는 동해 조망과 도시 접근성을 갖춘 최적의 세컨하우스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가 신설되면 속초에서 서울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동해대로 7번 국도와도 인접해 있어 속초시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건물과 양양국제공항과도 30분대로 가깝다. 이마트, 메가박스, 속초 로데오,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의 생활 편의 시설도 인근에 있다.

객실은 전 세대 발코니와 일부 세대에 오션뷰 테라스가 설계돼 있어 전체 396실 중 바다 조망 객실이 312실이다. 지하 1층~지상 28층 규모의 건물 꼭대기 층에는 설악산을 바라보며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돼 있다. 바다 조망뿐 아니라 실제로 속초 해수욕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보다 편리하게 휴가철을 보낼 수 있다.

인기를 증명하듯 속초시는 지난해 3월을 기준으로 전국 71개 시 중 오피스텔 연간 임대수익률 3위 안에 들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투자 시 안정적인 수익도 올리고, 휴가철에는 일반 숙박시설보다 편리하고 아늑하게 이용할 수 있어 최근 세컨하우스로 활용하려는 입주 문의가 이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속초 더블루테라는 속초시 조양동 1493-7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8층으로 지어진다.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모델하우스(속초시 조양동 1544-4번지)로 방문하여 문의하면 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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