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계 최대 농업국 브라질, 올 생산량 10년 만에 감소세 전망

올해 생산량 전년 대비 5.6% 줄듯

세계 최대 농업국가인 브라질의 올해 농산물 생산량이 10년 만에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은 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농산물 생산량을 2억2,720만t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생산량 2억4,60만t보다 5.6%가량 적은 수치다.

전체 분석 대상인 30개 농산물 가운데 쌀·옥수수·대두 등 3가지 곡물의 생산량이 92.9%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쌀은 5.7%, 옥수수는 13.5%, 대두는 1.6% 각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의 농산물 생산량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생산량이 2억t을 넘어선 것은 2015년부터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