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추리의 여왕2' 오민석, 권상우 꽃길 막는 이유는?

‘추리의 여왕 시즌2’ 오민석의 활약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와 함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진=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에서 하완승(권상우 분)과 경찰대 동기 사이로 늘 서로 으르렁 대며 경쟁 구도를 펼치는 계성우 팀장(오민석 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학창시절부터 쌓여온 라이벌 의식에서 비롯 되었다기엔 두 사람의 신경전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

지난 2회에서는 연쇄방화범을 잡는 하완승을 방해하는 계성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4회에서 계성우는 자신의 실적을 위해 맡았던 사건을 하완승에게 넘기는가 하면, 육경사(홍기준 분)와 하완승의 자존심 싸움에서는 은근히 하완승을 무시하듯 얄밉게 그들을 말려,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완승과는 같은 경찰이지만 첫 등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계팀장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서로 다른 상극이다. 매사 하완승이 연관되어 있는 일이라면, 그리고 그가 가고자 하는 길이라면 우선 막고 보는 계팀장의 모습은 악역 아닌 악역 같은 모습으로 극의 흥미를 돋운다.



이처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두 사람 사이에 얽혀 있는 매듭과 그 속에 피어날 갈등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