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트로트가수 최사랑이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9일 최사랑 허경영은 이날 “최사랑은 허경영을 쫓아다니는 이상한 여자로 인식되며, 많은 상처와 명예훼손을 입었다”며 실제 관계에 대한 진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사랑의 변호인에 따르면 지난 1월 허경영과 열애설이 보도된 뒤 최사랑은 “사실이 아닌 열애를 통해 이익을 노린다”는 소문에 휩싸이며 명예를 훼손당했으며 일부 허경영 지지자들을 상대로 이미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말하면 되지 무슨 기자회견이야 ㅋㅋ” “안 궁금한데 기자회견까지”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사랑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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