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멤버 산들이 ‘아이돌 미투(Me Too)’ 가해자로 거론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 의사를 전했다.
9일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저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다. 저희처럼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진심을 바란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 말했다.
미투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아이돌 그룹에까지 번지고 있으며 ‘아이돌 미투’라는 제목으로 떠돌아다니는 글에서는 가해자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네티즌이 증거를 가지고 추측을 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빠른 대처 좋아요” “실명 이야기할 용기 없으면 미투 하지 말자” “다른 사람들만 피해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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