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SBS ‘사의 찬미’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종석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서울경제스타에 “이종석이 SBS 2부작 드라마 ‘사의 찬미’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 김우진이 현해탄에 몸을 던진 일화를 영화로 만든 작품. 이종석은 남자주인공 김우진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지난 1991년 개봉한 ‘사의 찬미’는 장미희, 임성민 등이 출연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박수진 PD가 리메이크 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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