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가 갤럭시S9과 갤럭시 S9 플러스 출시를 맞아 보호력을 강화한 케이스를 제안한다.
갤럭시S9, S9플러스는 갤럭시S 시리즈 사상 최고 출고가를 기록한 만큼 수리비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추락이나 파손으로부터 디바이스를 지킬 수 있는 보호 기능을 갖춘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오하이브리드’는 슈피겐의 베스트셀러로 TPU와 PC 소재의 이중 결합 구조를 적용한 케이스다. 감각적인 헤링본 패턴을 담은 유연한 TPU로 후면을 감싸고, 파손에 취약한 모서리는 단단한 PC로 덮어 보호력을 높였다. 특히, 갤럭시S9, S9플러스의 라일락 퍼플, 미드나잇 블랙, 코랄블루 컬러를 프레임에 담아 심미적으로 잘 어우러지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갤럭시 S9기준 24,900원이다.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도 있다. 카드 수납이 가능한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 제품이다.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 역시 슈피겐의 오랜 베스트 셀러로, 수납공간이 있어 카드와 지폐 혹은 카드만 수납 시 2장까지 수납이 가능한 제품이다. 유연한 TPU 소재와 단단한 PC 소재의 결합으로 휴대폰을 떨어뜨렸을 때 충격 완화가 가능하며, 특히 카드 수납 시 스크래치 걱정이 없다. 가격은 갤럭시 S9 기준 20,900원이다.
갤럭시S9/+ 출시를 맞아 새로운 신제품도 선보인다. 슈피겐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 하나로 전면 액정과 후면 백패널을 360도 완벽 보호하는 ‘레벤톤 케이스’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레벤톤 프로가드’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기존 케이스에 도시 감성을 더한 ‘네오하이브리드 어반’, ‘러기드아머 어반’ 등 총 10종의 케이스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추락 등 늘 파손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슈피겐의 케이스는 특허받은 에어쿠션 테크놀로지와 밀리터리 드롭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슈피겐의 케이스는 슈피겐 온라인 직영몰과 오픈마켓, 영등포 직영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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