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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5’ 이상민, 故김광석 연상 무대에 눈물…“겉만 보곤 몰라”





‘너의 목소리가 보여5’ 이상민이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는 그룹 UV 유세윤, 뮤지가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이날 2 라운드에서 유세윤과 뮤지는 신동엽을 닮은 노래하는 실내포차 주인장 박두한 씨를 음치로 지목했다.

이에 박두한 씨는 기타를 들고 진실의 무대에 올랐고 김광석이 불러 큰 사랑을 받은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불렀다.



그는 김광석을 닮은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하며 실력자임을 입증했고 출연자들과 관객들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상민은 감동의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목소리를 듣기 전의 생각과 후의 생각이 정말 다르다. 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라며 박두한 씨의 무대를 극찬했다.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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