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윤정수가 김숙의 등장에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윤정수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생일을 맞은 윤정수가 가장 좋아하는 탄산음료로 하트 탑을 세웠다.
이어 박수홍은 “네 인생에 평생 있어야할 것. 냉장고보다 더 좋은 것”이라고 자신의 선물을 소개했다.
이에 박스 속에선 머리에 리본을 단 김숙이 깜짝 등장했고, 정수는 다리에 풀려 주저 앉았다.
감동한 윤정수는 “생일 선물로 전 부인을 데려 오냐”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고 두 사람은 포옹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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