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택지지구로 개발된 산남지구는 청주 내 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중심 상업시설 주변으로 상권형성도 완료 되어있으며, 지구 전체가 아파트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어 별다른 유해시설이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2곳 중학교, 고등학교 각 1곳 등 모두 4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난 것도 인기의 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산남지구와 인접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수곡동에서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청주 첫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주인공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곡동은 산남지구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사실상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청주 최초로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된다. 잠두봉공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들어서는 단지는 도시공원 안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할 전망이다. 여기에 산남지구의 뛰어난 교육환경과 함께 단지 인근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 중학교가 3곳이나 위치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1,112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에는 ‘더샵’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대부분의 세대에 맞통풍 설계와 4베이 설계를 갖춰 뛰어난 채광과 통풍성을 갖추고 있다. 공간활용 설계에서도 입주자를 생각했다. 다양한 요구에 맞춘 선택형 알파룸을 적용해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공간을 구성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과 함께 들어서는 아파트 답게 일부 세대에서는 잠두봉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약 4.9m 길이의 광폭 테라스를 설치했고, 단지 중앙에 더샵 필드를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견본주택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는 선착순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프리미엄 냄비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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