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사진)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제23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대전상공회의소는 12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임의원총회를 개최, 회장 선출 투표를 실시한 결과 61표를 얻은 정 회장이 47표를 획득한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을 14표차로 따돌리고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정성욱 회장은 “남은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3년간 상공인들과 대전상의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대전지역 상공인과 대전상의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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