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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접속 불가? “자신들 기사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스스로 인정” 네티즌 “팩트없는 보도라니”

프레시안 접속 불가? “자신들 기사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스스로 인정” 네티즌 “팩트없는 보도라니”




언론사 ‘프레시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2일 정봉주 전 의원이 성범죄 의혹에 관한 기자회견을 마친 이후 이를 최초 보도한 언론사 <프레시안>의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프레시안 홈페이지를 접속하려 하면 “서버작업으로 사이트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안내가 떴다.

한편, 정봉주 전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단 기자회견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프레시안 보도에 대한 심경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사건은 프레시안이 3월 7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기 한 시간 반 전에 저 정봉주가 호텔 룸으로 A씨를 불러 성추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도하여 전 국민과 언론을 속게 한 기획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전 의원은 “프레시안은 제가 자신들의 기사를 반박하자 자신의 기사를 세 차례에 걸쳐 스스로 부정했다”며 “결국 자신들의 기사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한 것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 싸잡아 감옥에 넣자” “팩트없는 보도라니” “단순 실수로 몰고가진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프레시안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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