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그리고 지난 22일 열린 마리끌레르 영화제 등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소공녀>가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등극,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 <지금 만나러 갑니다>, <로건 럭키>등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들과 함께 소개된 <소공녀>는 소개와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3월 10일 기준)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한 것. 이어 <소공녀>는 개봉예정영화 일간 검색어 순위에서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곤지암> 등 화제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흥행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편, <소공녀>는 2018년 대표 트렌드로 자리잡은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또는 그러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경향)과도 맞닿아 있는 주인공 ‘미소’를 통해 각종 영화제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 끝판왕’으로 자리잡아온 작품. 믿고 보는 영화 창작 집단으로 자리잡은 광화문시네마가 선보이는 4번째 작품이자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한 배우 이솜은 물론, 충무로의 젊은 피에서 대한민국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재홍, 그리고 연기파 배우 박지영, 김희원 등이 가세해 완성도를 더한 작품이다.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그린 올 봄 가장 사랑스러운 판타지 영화 <소공녀>. 공중파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켠 <소공녀>는 오는 3월 22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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