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존 농가에서 재배하던 외국 적색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레드포켓’ 등 10여 품종과 잉글리쉬 화형, 향기 장미 등 유망계통들을 포함한 100여 계통의 장미 신품종이 선보였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개발 신규 품종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와 함께 확대 보급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육성계통에 대해서는 참석 전문가들과 재배농가의 선호도와 의견을 수렴해 품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품평회는 장미재배농가, 유통관계자, 플로리스트, 육종가, 종묘업체 등 60여명의 장미 전문가가 참여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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