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차 가수 휘성이 ‘우주를 줄게’로 즐겁게 노래하는 법을 깨닫고 있다.
1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채널 A 새 예능 ‘우주를 줄게’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개그맨 유세윤, 가수 휘성, 멜로망스 김민석이 참석했다.
이날 휘성은 “풍경을 벤다는 개인적인 감상이 있었다”며 “정말 춥기는 했지만 그 속에 포근함이라는 모순적인 감정이 있었다. 그 안에서 출발할 수 있는 가사들도 있었다”며 “이 방송을 하면서 즐겁게 노래하는 순간은 이런 감각이었구나를 다시 깨달았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즐겁게 노래하면서 그 속에 완성도 있는 노래를 즐겁게 들려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우주를 줄게’는 뚜렷한 음악 색깔을 가진 뮤지션 6인이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감성충전 음악여행 프로그램으로, 유세윤, 가수 휘성, 예성, 카더가든, 하이라이트 손동운, 멜로망스 김민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여섯 뮤지션의 감성 충전 음악 여행기를 그린 ‘우주를 줄게’는 오는 21일 밤 11시 채널 A를 통해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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