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기도 주관으로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인적 보안, 사이버 위기관리, 전자정보 보안, 정보시스템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7개 분야 89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이번 평가결과 20개 도내 공공기관 중 1위로 선정됐다.
경기신보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16개 지역신보 중 전국 최초로 네트워크 망분리시스템과 통합보안관제시스템(SIEM)을 도입해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매년 IT 예산의 20% 이상을 정보보안 분야에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그동안 우리 재단이 도민에게 개인정보와 관련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 도민들이 걱정 없이 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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