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줄게’ 유세윤, 휘성, 김민석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꼽았다.
1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채널 A 새 예능 ‘우주를 줄게’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개그맨 유세윤, 가수 휘성, 멜로망스 김민석이 참석했다.
이날 세 멤버들은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를 하나씩 손꼽으며 바람을 전했다. 가장 먼저 유세윤은 “멤버들은 다들 반대를 하지만 군 생활을 했던 철원으로 별을 보러 가보고 싶다”고 전했고, 이어 휘성은 “10년 전에 몽골을 갔는데 평원의 밤 하늘이 정말 멋졌다. 가능하다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김민석은 “‘우주를 줄게’ 제안을 받을 당시에 주변에서 아이슬란드가 좋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기회가 된다면 형들과 함께 그곳을 가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우주를 줄게’는 뚜렷한 음악 색깔을 가진 뮤지션 6인이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감성충전 음악여행 프로그램으로, 유세윤, 가수 휘성, 예성, 카더가든, 하이라이트 손동운, 멜로망스 김민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여섯 뮤지션의 감성 충전 음악 여행기를 그린 ‘우주를 줄게’는 오는 21일 밤 11시 채널 A를 통해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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