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전날에는 반려동물 영화제, 반려인 강의 등 다양한 사전행사가 마련된다.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중극장에서는 관람료는 1,000원으로 ‘일분만더’, ‘옥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시네마운틴 6층 라운지에서는 김건용 수의사의 ‘예방 수의학 리얼스토리’, 신지혜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 팀장의 ‘똑똑한 영양학’, 이순형 수의사의 ‘노령견의 건강관리’ 등 반려견 강연 및 교육이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부산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