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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입 열었다? “멤버들 참여하지 않아” 네티즌 “그대들 보는 낙에 토요일이 행복했습니다”

무한도전 입 열었다? “멤버들 참여하지 않아” 네티즌 “그대들 보는 낙에 토요일이 행복했습니다”




무한도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달 31일 종영하는 무한도전의 출연 멤버들이 후속 작품에 출연하지 않는 것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13일 MBC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무한도전’은 변화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한 끝에 3월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김태호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행호PD가 준비 중인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이는 출연자들의 의견과 여론을 따른 결정입니다. 후속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시즌2가 아닌 새 출연자와 새 포맷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이며, 오는 4월 방송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MBC는 지난 달 27일 김태호PD의 ‘무한도전’ 하차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많이 아쉽다” “그대들 보는 낙에 토요일이 행복했습니다” “폐지한다니까 서글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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