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오는 17~18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리는 제88회 국의절(國醫節) 경축행사 및 ‘2018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양국 전통의학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국의절은 대만의 중의사(中醫師)들이 1929년 3월 16일 중의학(中醫學) 폐지에 항거하기 위해 개최한 집회와 중의학 전통을 지켜낸 것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대만 위생복리부와 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가 주최한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